순천시, '조상 땅 찾기' 올 한해 733명. 3755필지 찾아

  • 등록 2019.11.06 08: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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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상 땅 찾기' 조회 서비스가 올 한해 동안 1661명이 신청해 이중 733명이 모르고 있던 땅 3755필지를 찾았다.

 

본인이나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소유내역을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속인에게 토지소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산권행사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제도이다.

 

신청방법은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자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가지고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본인이나 상속자가 모르고 있는 토지소유현황을 신속 정확하게 조회해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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