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허석 시장은 지난 5일 해룡면 선월리에 준공한 ㈜동양인더스트리(대표이사 설세혁) 공장동 준공식에 참석해 순천시 투자한 ㈜인더스트리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준공식에는 ㈜동양인더스트리 설세혁 대표와 임직원 외에도 준공을 축하하는 주요기관장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준공식은 오전 세미나, 오후에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및 테이프 커팅식, 공장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양인더스트리는 2002년 11월 여수시 소라면에서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 해룡면 선월리 율촌산단으로 이전해 온 기업으로 2014년 전남 테크노파크 스타기업, 2017년 전남형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번 공장동 준공은 금속가공과 글라스 라이닝 등을 주력 상품으로 내수시장 뿐 만 아니라 싱가폴, 쿠웨이트 등 해외진출도 더욱 확장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세혁 대표는 "이번 공장 준공으로 끊임없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허석 시장은 “이번 공장 증축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양인더스트리가 글로벌 기업이 되어 순천 성공투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