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니어클럽(관장 유관식)에서는 지난 14일 엘리시아웨딩컨벤션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5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통기타 및 한국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순천시니어클럽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 우수참여자 시상, 참여자 우수 사례발표,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시니어클럽은 올 한해 공익활동 8개사업 570명, 시장형 11개사업 280명, 사회서비스형 2개사업 250명, 인력파견형사업 170명으로 총 22개 사업에 127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가치있는 어르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앞으로 순천 시내·외 읍면에 사시는 어르신들까지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니어클럽(061-745-6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