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회장 소완석)는 지난 19~21일, 2박3일 일정으로 지회임원 및 회원과 시민 40여명이 임진각 일원 및 강화 평화 전망대와 제3땅굴 등 안보 견학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고, 최근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올바른 안보 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견학은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강화 평화 전망대, 제3땅굴, 임진각 등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나라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완석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 지회장은“이번 현장 견학이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광양지회 회원들과 함께 자유 수호자 역할과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광양시지회는 지역주민들에게 국경일 태극기달기 홍보 및 무료 나눠주기 행사,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청소년 통일교육 체험 실시 하고, 특히 여성회(회장 나영선)는 노인복지회관, 요양원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