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CCTV통합관제센터,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 및 공연음란 피혐의자 검거 기여

  • 등록 2019.11.21 09:10:10
크게보기

관제요원의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광양 만들기 앞장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광양시는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실시간 모니터링 중 차량털이 절도 미수자 및 공연음란 피혐의자를 포착하고 경찰과 협조해 검거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근무 중이던 관제요원은 지난 17일(일) 03:08 광양시 진등6길 14, 마동초 옆 40미관광장 일대를 배회하며 음란행위를 하는 피 혐의자를 발견하였다.

지난 19일(화) 03:08경에는 광양시 금영로 182, 상아아파트 앞 일대를 배회하며, 도로변에 주차된 차량의 운전석과 조수석 손잡이 당겨보는 피 혐의자를 포착해 112지령실에 통보하였다.

이후 근처 CCTV를 통해 이동 경로를 추적‧관제하였고, 피 혐의자의 인상착의 및 이동 경로를 112지령실에 지속 통보하여 출동한 경찰관들에 의해 붙잡혔다.

광양경찰서는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황봉운 사회재난팀장은 “광양시 CCTV 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 사전 예방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정준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