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렴도,“도내 2위”로 우뚝서다

  • 등록 2017.12.08 10:49:00
크게보기

국민권익위, 청렴도 측정 결과 50계단 도약 상승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50계단 도약 상승하여 전국 시부 중 24위, 도내 2위로 올라섰다.   

영천시는 지난 6일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7.76점을 받아 전년보다 전국 자치단체 시부 중 상승폭이 0.97점으로 두 번째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되었다. 

시는 청렴도가 “공공기관의 핵심가치이자 경쟁력의 척도”라는 인식을 가지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간부공무원 교육, 청렴골든벨 실시, 자체 청렴도 측정, 전화 친절도 조사, 청렴민원 BEST 공무원 선정 등 연중 다양한 청렴도 향상 시책을 추진해 왔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분발을 촉구하면서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근절하여 시민 만족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진성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