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승주읍 남정마을 경로당이 지난 11월 30일 준공돼 허석 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읍 남정경로당은 지상1층, 연면적 85㎡ 규모로 경로당 역할 뿐만 아니라 9988쉼터 및 마을회관 등 복합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공동 장소가 생겨 주민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어르신들이 시설이 노후된 경로당을 이용하다보니 활동에 불편함이 많았다”며 여가활동 공간이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를 100세 시대에 걸맞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앞서가는 복지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간으로써 마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