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식)은 20일 완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일반직 공무원과 선배 멘토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규 일반직공무원 멘토링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운영배경 △2019년 활동내용 △분임별 활동 결과 △운영성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2016년부터 올해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신규공무원 멘토링제는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습득하고 다양한 실무교육과 선배․동료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여 월 1회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조직 내 조기적응에 기여하고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어 신규공무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멘토링 참가자인 고금초등학교 양호윤 주무관은 “올해 멘토링제는 완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분임별 활동을 통해 인접 지역의 실무자와 업무를 공유할 수 있었고, 또 언제든 부담없이 물어 볼 수 있는 조력자가 있어 근무 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전호 행정지원과장도 이날 자리를 함께하여 멘티와 멘토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오늘 성과발표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