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장 취임 후 포항 지진 현장 첫 행보

  • 등록 2017.12.13 1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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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월 13일(수) 취임 후 첫 번째로 포항지진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흥해 실내체육관과 대성아파트 등 피해현장을 살펴보며,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했다. 

 경찰은 지진 발생 이후 약 2만여명의 경력지원으로 2차 사고발생 방지와 민생 안전유지를 위해 힘써왔다.

 김상운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을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지진 발생 직후 경북지방경찰청과 포항북부경찰서에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진 대응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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