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채, 여순사건 재심 무죄판결 환영

  • 등록 2020.01.20 23:50:51
크게보기

여순사건 재심 무죄판결은 70만 전남동부권 시민의 승리
향후 실질적인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에 적극 나설 것

 

 


장만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늘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여순사건 재심 최종판결에서 무죄가 선고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향후 실질적인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만채 예비후보는 이번 무죄판결은 70만 전남 동부권 시민 모두의 위대한 역사적 승리이자 기념비적인 결과라고 말하고, 그간 피눈물로 나날을 보내면서 진실과 정의를 밝혀낸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오랫동안 상처받았던 순천 · 여수 등 지역사회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번 판결이 70여년전 국가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당한 피해자들의 개인적인 문제를 떠나 여순사건의 근본적인 진상규명과 함께 의회 차원의 특별법 제정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위령사업 등 제반 후속조치가 강력하게 이루어지도록 정치인과 지역민들이 의지를 한데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 장형문 / 기자

 

 

여순사건 재심 무죄 판결에 대한 입장문

 

 

오늘의 판결은 70만 전남동부권 시민 모두의 위대한 역사적 승리이자 기념비적인 판결입니다.

그간 셀 수 없는 피눈물로 나날을 보내면서 진실과 정의를 밝혀주신 유가족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아울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판결해 준 법원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검찰의 무죄 구형에 이은 법원의 무죄 판결은 여순 사건 당시 국가에 의해 죄 없는 수많은 양민들이 학살당했다는 역사적 진실을 사법이 인정한 것으로, 피해자이지만 이념적 낙인이 두려워 피해사실 조차 숨겨야 했던 전남 동부권 시민들에게 위안이자 명예회복의 단초가 될 것입니다.

또한 반란, 좌익 등의 왜곡된 역사로 인해 오랫동안 상처 받았던

순천∙여수 등 지역사회의 명예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간 여순 사건에 이념적 굴레를 씌워 진실을 왜곡하려 한 수많은

시도와 시간들이 있었지만 순천 시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면서 진실을 밝히려 노력했고 그 결실이 오늘의 판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등원을 하게 된다면, 여순사건 피해자들이 무죄판결을 넘어 실질적인 피해보상과 명예회복을 이루고 지역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순사건 재심 무죄 판결에 가슴 벅찬 박수를 보내며 유가족과 전남도민 모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0. 1. 20.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장 만 채

장형문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