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광양시 우산생태숲 선정

  • 등록 2020.02.25 13: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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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생태놀이터로 변신,국비 4억 원 확보…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환경부의 2020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광양읍 우산생태숲 복원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훼손되는 자연생태자원의 복원을 위해 부과, 납부된 부담금을 지원받아 실시하는 사업이다.

우산생태숲은 시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여가활동에 많이 이용되는 곳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불가피한 각종 개발사업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로 추진하며, 훼손되고 방치된 도심공간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아이들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 광양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이어주는 생태숲 복원과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 생태체험 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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