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소방서,, ‘부주의 화재’주의 당부

  • 등록 2020.03.05 2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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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남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부주의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2,64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 화재가 1,535건(58%)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535건(20.2%), 기계적 요인 239(9%)건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화재의 세부 요인을 살펴보면 1,535건의 화재 중 쓰레기 소각이 433건(28.2%), 담배꽁초가 252건(16.4), 불씨 등 화원 방치로 인한 것이 244(15.9%)건, 논 ·임야 태우기가 194건(12.6%)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장소는 임야가 393건(25.6%), 들불이 324건(21.1%), 주거시설 295건(19.2%) 순으로 나타났다.

 

담양소방서는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불이 임야(들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영농철을 앞둔 3월에 집중적으로 임야(들불)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담배꽁초는 불씨를 제거하고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 쓰레기 소각 자제 ▲ 불씨 등 화원 확실히 제거하기 ▲ 용접이나 연마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현경 담양소방서장은 “부주의 화재만 예방해도 전체 화재의 절반 이상이 줄어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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