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그가 시키고 즈그가 실천 안하면 누가 듣것어

  • 등록 2020.03.26 08: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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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청와대 3명중1명 국토부1급이상 절반이 다주택자,국회의원 대부분이 다주택자, 금융권 임원들도 다주택자, 이들 모두가 국민의 피눈물 나는 고혈로 호의호식 하는 국가 공인들이 대부분이다,

 

오늘 보도에서도, 검찰고위 직들도 100억대 재산을 쥐고 사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국회의원 출마 후보 양반들도 2채 이상이 많다고 나온다, 코로나19로 인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급여 30%를 반납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살면서 재산을 불려 간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그래서 평생 장사꾼으로 살다보면 돈이 통장에 쌓여가지만, 남들 다 댕기는 제주여행 해외여행 한번 못가본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가 세상의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어 까 놓는다, 아무리 돈을 쟁여놓고 사는 부자도 어쩔 도리가 없으니 꼼짝 못하고 집에 갖혀 있어야 하고, 혹시나 코로나가 나에게 옮겨 붙을지도 모르는 염려에 사람이 모이는 장소도 꺼린다,

 

나는 아직 마스크를 한번도 안써 봤다, 건강에 자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문화혜택 덜 누리고 살던 내 고향이 아직은 청정지역이기 때문이다, 요즘 같으면 위에 한양 분들이 제발 좀 우리동네 안 내려왔으면 한다, 어제도 안 된 장사, 오늘도 안 되고 있으니, 코로나19가 왔다 해서 크게 다른 걸 못 느끼고 산다, 요즘 정부가 코로나로 인한 전반적인 국가 경제와 서민들의 고통,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금고를 열어 대폭 돈을 풀 모양이다,

 

나라경제 세계경제를 생각하면 걱정이지만 솔직히 코로나19가 시골,촌, 진짜 가난해서 손에 누런색 5만원 짜리 돈 만져본지 오래 된 분들에게는 로또 로 다가올 기분이 든다, 돈이 불공평하게 몰려있어 종이때기 보다 쉽게 쓰는 양반들이 있는가 하면 돈 구경해본지 오래 된 분들이 많다는 이 사회에 코로나19는 어쩌면... 하고 생략 하겠다,

 

어쨌든 시골, 촌 특히나 도시 뒷골목 쪽방의 어르신들, 호주머니에 돈 들어 있을 틈 없는 우리네 가난한 서민들 이참에 국가가 신용등급, 불량자, 땅 한 쪼가리 없는 국민들에게도 큰 희망의 로또가 될 수 있도록, 받는 양반이 또 받고 등급으로 지원되는 빛 좋은 개살구, 그림에 떡 지원이 안 되도록 국민 모두를 하나로 보고 훌렁훌렁 저어서 혜택을 누리도록 했으면 한다, 살다보면 역병도 가난한 서민들에게는 단비가 되기도 하는 것인가...   틀렸는가, 현실인데 !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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