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은 개학 이전, 14개 학교에 옥외 간이 세면대 20대(예산 73,064천원) 설치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가 하면 학교 방역 물품 체온계 294대(35,280천원)와 방역마스크 9,000장(13,500천원) 1인 2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간이 세면대는 등·하교시나 교실밖 활동 후 학생들 손씻기 생활화 차원에서 설치되고 방역물품(체온계, 마스크)은 정상적 등교가 이루어지면 사용할 수 있도록 확보 비축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학교 방역시스템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1일에는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이 완도 관내학교와 교육지원청 점검을 위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신우철 군수를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