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코로나19 극복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실시

  • 등록 2020.04.16 17:03:31
크게보기


 

진도군 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서지성 기자]진도군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따른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고 16일(목)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활동이 위축되고,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5‧6월 상하수도 요금 50%를 감면한다.

 

이에 3만건 약 2억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50% 자동 감면된 금액으로 부과된다.

 

단 관공서와 금융기관, 공기업 등은 요금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지성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