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이천 물류센터 화재의 원인이 유증기 폭발로 추정되는 가운데 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공사장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담양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관내 공사장 6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간담회와 임시소방시설 설치 점검 및 매뉴얼 보급, 화재 예방 서한문 발송 등 공사장 화재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어서 오는 15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용단 작업 간 소방안전관리자의 사전 승인 및 감독하에 공사를 해야 하며, 불티의 비산을 방지하기 위한 덮개와 방화포 등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현장에 소화기구를 배치하고 위험물질에 대한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대형 공사장의 경우 자칫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공사 현장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종필 예방홍보팀장은 “공사장의 경우 가연성 물질이나 인화성 재료 등을 취급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에 신경써야만 한다.”며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감독관에 의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