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5일 진도군 독거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로 추락한 J호 선장을 구한 구조자에게 표창장과 인명구조명패를 8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6시 20분경 진도 서망항으로 입항차 이동중이던 J호 선장 L씨(남, 66세)가 원인 미상으로 해상으로 추락하였고 인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S호(2.26톤, 연안통발, 진도선적)선장 문모씨(남, 44세)는 구조협조 요청을 수신하자마자 신속히 이동하여 물에 빠져있던 L씨를 구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