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섬, 생일도’ 숙식(宿食) 한꺼번에 해결 가능해졌다!

  • 등록 2020.07.21 13:42:28
크게보기

체험‧편의시설 갖춘 리조트형 관광농원 개장


 


[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군의 대표적인 가고 싶은 섬 생일도에 숙식, 체험,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관광농원이 문을 열고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생일도 금곡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관광농원은 지난 2016년에 첫 삽을 뜨기 시작해 4년 만에 완공하였으며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시설은 영농체험, 동백체험, 버섯체험, 힐링 공원 등 체험시설과 200여 명을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22실의 고품격 숙박 시설도 갖췄다.

 

또한 120명을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노래방, 족구장도 갖췄다.

 

특히 길이 38m, 폭 8m의 야외 풀장은 금곡해수욕장과 다도해를 조망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국적인 장소로 인기가 높다.

 

생일도가 2016년도에 가고 싶은 섬 선정 후 밀려드는 관광객들의 숙식을 수용할 마땅한 시설이 없었으나 리조트형 대규모 관광농원이 들어섬으로써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엘관광농원 김경태 대표는 “이엘농원을 가고 싶은 섬 생일도의 랜드마크로 관리하고, 섬 관광의 묘미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관광농원 주변에는 완도군에서 두 번째로 높은 백운산(483m)을 중심으로 빼어난 해안경관을 조망하며 걷는 생일섬길을 비롯해 금모래로 유명한 금곡해수욕장, 멍 때리기 좋은 너덜겅과 파도 소리를 활용해 마음을 치유하는 용출리 몽돌해변 등 관광 및 해양치유자원이 풍부하다.

 

생일도는 약산도 당목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25분 소요되며 하루 8회 운항한다.

 

 

완도군청 / 사진자료 제공받았음

김오례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