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 이용한 세수 증대 기여

  • 등록 2020.07.29 09:05:24
크게보기

유기질 비료와 유분 추출 판매로 6천1백만 원 세외수입 확보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시는 음식물 자원화 시설을 이용해 일일 52톤의 음식물류 쓰레기로 유기성 퇴비와 유분을 생산 판매해 6천1백만 원의 세수를 증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 음식물 자원화 시설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직접 유기질 비료를 생산 판매하고, 지난해부터 유분 분리기를 설치해 현재까지 음식물 폐수에서 약 170톤의 유분을 추출해 판매하고 있다.

시는 유기질 비료 생산 판매 수익금 5천1백만 원과 유분 추출 판매 수익금 1천만 원을 세입조치했다.

또한, 자원화 시설 인근 9개 마을에 연간 800톤의 유기질 비료를 무상공급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진호 생활폐기물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자원 재순환 정책에 부합되도록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균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