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내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등록 2018.01.19 16:22:50
크게보기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희망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복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문경률 면장, 윤용목 위원장)는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수리는 면민들이 함께 모은 후원금 3백만원으로 협의체 회원, 복지이장, 예비군중대본부, 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일손을 도와 공사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뇌병변 3급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신모씨 집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만들고 외부 쓰레기 수거 등 집단장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수리 대상자인 신모씨는 “재래식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컸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문경률 면장은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고흥 지사장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