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현장 복구, 119소방 쉴 틈이 없습니다

  • 등록 2020.08.10 1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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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한끼나눔봉사단' 15명이  오늘  곡성군 오곡면 수해 복구 현장에 긴급 지원 했습니다,

긴 장마, 섬진강 댐 대량 방류로 인한  하류 지역 침수 피해 복구가 여러 단체들이 참여해 젖은 옷가지, 가구 들을 씻어 내는 일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방119 안전센터 대원들이  쉴  틈이 없이 침수 지역을 지키고 있어,  업무가 과중 되는것 같해  매우 안타깝습니다,  

 


 어제 잠시 하늘에서 햇빛을 보내주셔 젖은 가전제품 등을 밖으로 꺼내  말리긴 했지만  쓸만한 게 없을 만큼 물에 잠겨  침수 지역민들의 피해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끝이 없이 침수된 가구 와 가전제품 들이 쏫아져 나오고 있어요, 그 피해가 이루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어제 처럼 오늘 하루만 더  햇볓이 쨍쨍 내리쬐어 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요,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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