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면 최봉심씨, ‘사랑의 쌀’ 30포 기탁

  • 등록 2018.01.24 09: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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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홀로 사는 어르신 등 30세대에 전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조성면에 거주하는 최봉심(여, 57세)씨는 지난 22일 쌀 30포(20kg 기준)를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안종신 면장, 박향자 위원장)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전했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구 30세대에 전달됐다.


최봉심씨는 “기부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종신 면장은 “지역주민의 기부와 나눔 실천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조성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7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대청소 및 안부살피기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윤진성 고흥 지사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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