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가마솥 국밥’광양소방서에 마스크 5000개 기탁

  • 등록 2020.08.31 13: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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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31일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인해 광양읍 소재 신가가마솥국밥(대표 신성룡)에서 마스크 5,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광양시민들의 잇따른 착한 마스크 기부행렬은 이번이 4번째이다.

신성룡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순천시, 광양시를 중심으로 재확산 되는 가운데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으로 시민들의 위해 밤낮으로 힘써주시는 광양소방서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체감위험도가 높아진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신가가마솥국밥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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