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내면 ‘메주익는 마을’, 된장 1,200킬로 기탁

  • 등록 2018.01.31 10:31:01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복내면 사회적기업인 메주익는 마을(대표 이재청)은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된장 1,200킬로를 복내면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전달됐다.

 

전통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메주익는 마을은 지난 2012년부터 콩, 메주, 고추장, 간장판매 사업을 공동 운영하며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률 복내면장은 “지역주민의 기부와 나눔의 실천을 모아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진성 고흥 지사장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