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산림휴양시설 안전 강화

  • 등록 2018.02.04 15:19:20
크게보기

전남도, 13일까지 자연휴양림삼림욕장 등 51곳 합동 안전점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산림 휴양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일부터 13일까지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수목원 등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현황 긴급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공사립 자연휴양림 14개소, 삼림욕장 30개소, 공사립 수목원 및 산림박물관 5개소, 국가정원 및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2개소 등 산림 내 이용이 많은 산림휴양시설 51개소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휴양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사항, 안전관리자 의무사항, 건축·전기·가스 시설 적정 여부, 화재 예방 안전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이외에도 산림 내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해 산사태나 산불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및 피난동선 확인 등 피난 대처 교육도 실시합니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취약 대상의 안전을 위해 산림 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이용객들도 평소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법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윤진성 고흥 지사장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