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피해금 가로챈 피의자 2명 검거

  • 등록 2018.02.12 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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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구달성경찰서 지능팀(팀장 경위 박광석)에서는 2월 12일(월)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대포통장 계좌번호를 알려준 후 계좌에 입금된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 피해금 600만원을 가로챈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이 중 1명 A씨(22세, 무직, 경기 00시)를 구속하였다.

 

피의자들은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가로채기로 공모,‘네이버 지식IN’에‘대출문의’라는 제목으로 미끼글을 게재하고,
불상 보이스피싱 범인의 전화를 받고 대포통장인 건외 D○○ 명의 ○○은행 계좌번호를 알려준 후 작년 8월 21일 경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에 속아 피해자 C씨(60세)가 송금한 600만원을 인출하여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2월 1일 휴대폰 가입자 조회로 A씨를 피의자로 특정(주거부정)하고 휴대폰 위치추적,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기지국 집중 위치, 신림동 일대 모텔촌 탐문 중 00모텔에서 검거하였다.

윤진성 고흥 지사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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