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 4년 전 추진 송전철탑 이설 질타

  • 등록 2020.12.04 1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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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의지 부족으로 한전과 협약체결 후 진전 무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 의원은 12월 4일 제272회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사
회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안전도시국(국장 전병관) 도시계획과 질의에서 다목적
체육관 옆 송전철탑 이설 문제는 16년인 7대 의회에서부터 지금까지 한전과 남구
가 협약 체결을 완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민의견정리, 토지보상협의, 한
전 측과의 입장정리도 완료하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서의원은 “사업주체는 한전이 맞는데 남구청에서 의지가 부족하여 한전 측이 담
당 업무 부서도 변경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는 것이 아니냐.”며 송전철탑 이설 사업
이 지속해야할 사업도 아니고 10년 중장기 계획으로 가야하는 사업도 아니니 빠
른시일 내에 협약을 이행 할 것을 촉구했다.

 

 덧붙여 “이 사업이 매년 추진 중으로만 남는다면 그 피해는 모두 인근 주민들에
게 갈 것이다.”라며 조속히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구현할 것을 당부했다.

 

박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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