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자영업.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한다

  • 등록 2020.12.09 13:02:51
크게보기

- 운영중단 5종 100만원 · 중점관리시설 50만원 · 일반관리시설 30만원

[전남투데이 박영근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운영중단·제한된 시설 5,900여개 업소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사진=순천시 

허석 순천시장과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은 9일 오전 공동 담화문 발표를 통해 집합금지된 유흥시설 5361곳에는 100만원, 중점관리시설 2,968곳에는 50만원, 일반관리시설 2,527곳에는 3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재난지원금의 총 규모는 26억여 원으로 재난예비비를 활용해 올해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며,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방문하여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허석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다소 완화되었지만 당분간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재난상황이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순천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근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 신문방송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105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