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회 광양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 열려

  • 등록 2020.12.30 1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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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출신 오하근 조합회의의장 정책대안 단연 돋보여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 순천출신 전남도의원)는 지난 21일과 28일 양일 간 제116, 117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을 비롯한 조합회의 위원들과 김갑섭 청장 이하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2020년도 제3회 추경안, 2021년도 예산안, 조합규정 개정안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하근 조합의장(순천출신 전남도 의원)은 노련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직제 및 정원 조정과 관련「코로나19」확산 상황에서 경자청이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및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지역상황에 대응하는 조직개편이 되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우선, “경제청이 생각하는 부분과 외부에서 체감하는 부분에 차이가 있으므로 세풍, 선월지구 개발 등에 따른 각종 건축 및 허가민원의 원활한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각종 보상 등에 있어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며 민원부서 인력충원을 건의했다.

 

또한, 신대지구(E1부지) 오피스텔 건립과 관련 신대주민의 의견이 최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발휘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세풍산단 밍타이 알루미늄 공장 안전문제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관할청인 경자청의 대처가 다소 미흡하다며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것을” 당부했다.

 

최정완 호남본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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