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공직 퇴직자‧전문가 평생교육가로 양성

  • 등록 2021.03.05 17:45:32
크게보기

‘내리사랑 지혜나눔 활동가’ 20명 이내 모집
19일까지 접수…교육 소외계층에게 학습 지원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이며, 신청서는 남구청 7층 교육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거주하는 교원 및 공무원 퇴직자와 중장년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교육 분야 및 예체능 활동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갖춘 사람이다.


남구는 시대변화에 따른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전문인력을 확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 소외계층에게 평생교육 활동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평생학습 활동가로 선발된 이들은 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해교실을 비롯해 영어와 한문 등을 가르치고, 소외계층 아이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방과 후 학습지도와 미술 및 음악 등 예체능 활동 지원에 나서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신규 강사로 확보해 평생학습 수요자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식과 지혜를 나누고자 하는 전문인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강호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