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오례기자］완도소방서는 유증상(의심) 및 확진환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감염우려가 높은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접종은 41명 구급대원 전원이 완도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문진표 작성, 진찰 등을 거쳐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백신접종 이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7일간 자가 모니터링을 실시해 응급환자 이송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예심 완도소방서장은 “백신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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