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밤 12시까지 문 여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 등록 2021.03.30 14:58:52
크게보기

신대지구 오가네약국, 시범 공공심야약국 지정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문 약사가 매일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및 심야시간에 약국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 안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전라남도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오가네약국으로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기간의 이용실적 및 필요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순천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가 필요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근 기자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