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5월 10일부터 스마트 정보기기에 취약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3개(용당·동부·남부) 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획컨설팅을 맡고있는 ㈜TMD교육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어르신들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여 추진하며, 태블릿PC 등 관련 기자재도 함께 지원 된다.
교육내용은 주로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키오스크 활용법, 와이파이 활용법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절된 사회생활을 대체해 줄 AI(빅스비 등) 활용법, 디지털 바둑, 디지털 장기, 줌(zoom) 영상회의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수강인원은 회당 15명씩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관이 휴관하는 경우에는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순천시 용당복지관(061-749-8417), 동부복지과(061-749-4840), 남부복지과(061-749-4550)으로 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