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사랑/세계환단학회 <2021국제학술문화제> 개최

  • 등록 2021.06.18 15: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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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잃어버린 大韓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세울 때’ - 21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대한의 역사·문화 혁명 원년을 선포한다”는 큰 주제 아래 국내외 70여 명의 역사-인문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식민사학으로 왜곡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실상을 진단하고 나아가 나라의 맥(=국통맥)을 바로잡을 길을 모색하는 매머드 국제학술 행사가 열린다.

 

역사문화운동 단체인 (사)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과 세계환단학회(회장 허철부)가 공동주최하는 <2021국제학술문화제>다.

 

시민운동 차원을 넘어 학문과 이론적 접근을 통해 고대 이래 우리 역사의 진면목을 밝히려는 시도여서 주목된다. 행사는 21일 오후1시 개막식과 기조강연 및 공연 등으로 시작돼 닷새간 이어진다.

 

먼저 24일까지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내외 역사와 인문학계, 문화계 학자들의 연구내용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국경영토사 분과 △상해임정역사관 분과 (이상 22일) △한국고대사복원 분과 △국제분과 △천부경 분과 (이상 23일) △환단고기 분과로 영역을 나누어 관련 연구내용의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진다.

 

24일에는 대한사랑 상임고문인 안경전安耕田 STB상생방송 이사장이 <천부경天符經과 홍익인간>이란 제목으로 특강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서울 당산동의 대한사랑 서울세미나실로 장소를 옮겨 △대학원생과 교사 등 우리 역사문화를 연구하는 일반시민들이 주제발표 및 토론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사랑 홈페이지(www.daehansarang.org)와 연결된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으로 시청하면서 의견도 보낼 수 있다.

 

행사에 관한 문의는 1855-3070.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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