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설치

  • 등록 2021.06.29 06: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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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윤진성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화재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는 관내 전통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홍보에 나섰다.

 

'보이는 소화기'란 화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에 설치하는 소화기를 말하며, 소화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표지 부착 높이를 개선하여 화재초기에 유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고흥소방서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화기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소화기 표지 부착 높이 개선을 지도하고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초기진압이 가능하다"며 "병원,마트 등 다른 소방대상물에도 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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