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세이트존스 호텔 간 업무협약(MOU) 체결

  • 등록 2021.07.14 1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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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정착을 위한 협력 강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는 오늘(14일) 오전 11시에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연안사고 예방 및 연안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업무협약을 세인트존스 호텔과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연중 파출소에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 중이나, 구명조끼 대여를 위해 항포구에 위치한 파출소까지 찾아오는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연간 7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강릉의 랜드마크(landmark) 호텔로, 호텔 이용객 대상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민·관 협업 강화를 통해 자율적인 구명조끼 입기 실천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확대 추진으로 연안사고예방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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