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위해 온라인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이 추진하는 온라인 교육비 지원사업은 올해 11월 20일까지 지원 대상 강의를 수강한 광양시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원 대상 강의를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에 이어, 취업에 필수가 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과 공인어학시험 온라인 교육비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지원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이메일(youthdreamgy@gmail.com)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www.gwangyang.go.kr/youth)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청년꿈터(☎061-818-2020), 광양시 전략정책실(☎061-797-1993)로 문의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최근 취업시장에서 다양한 자격을 요구하는 만큼 온라인 교육비 지원으로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