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업체 등과 함께 독거, 저소득 보훈가족 사랑나눔 위문행사를 펼친다.

이번 위문행사에는 대화도시가스(쌀10kg 50포), 광양병원(쌀10kg 15포), 전남도시가스(쌀10kg 35포), 롯데케미칼(주) 여수공장(생필품 10세트 및 과일상자 10박스), 한화여수사업장 호국회(과일상자 30박스), 포스코 광양제철(쌀20kg 30포) 등 6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했다.

위문은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며 보훈섬김이 및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이동보훈팀을 통해 독거·저소득 참전유공자 등 보훈가족 2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영진 지청장은 지난 15일과 16일 보훈가족 3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보훈대상자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보훈가족의 복지증진 향상을 위한 다짐을 전했다.

금번 위문 이외에도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한 다양한 지원 등적극행정을 통해 정부혁신과 든든한 보훈을 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