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추진

  • 등록 2022.02.03 1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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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노후주택 45가구 모집... 대문, 담장, 지붕 등 최대 1000만 원 수리비 지원

 

 

이번 사업은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45가구에 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공사비용의 10%를 부담할 수 있는 주택 소유자이며 대문, 담장, 난간, 옥상, 지붕 등 외부 경관 개선 목적의 수리 시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북구청 도시재생과 또는 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임동 행정복지센터 내)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주택 수리 지원을 포함한 도시재생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80억 원이 투입되는 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버드리어울림센터 조성, 노후도로(보도)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노후주택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이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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