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건설현장 용접·절단 불티 주의보 발령

  • 등록 2022.05.04 16:03:12
크게보기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건설현장 용접·절단 불티 주의보를 4일 발령하였다.


최근 3년간 목포지역에서 용접·절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해 1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명의 인명피해 부상자가 발생하고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고 목포소방서는 밝혔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 석현동 제일풍경채 등 10개소를 방문하여 안전지도와 관계자 간담회, 도상훈련을 통해 공사장 화재예방에 행정력을 집중시키며


또한 지속적으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불시단속,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작업 시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권고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건설현장의 사고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재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확인 및 제거하고 용접 작업 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작은 불씨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고 밝혔다.

김용주 기자 jntoday@naver.com
Copyright @전남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유)전남투데이 | 등록번호 : 일반 일간신문, 광주, 가 00072 / 인터넷신문, 광주, 아 00397 | 등록일 : 2013-04-04 | 발행일자 : 2019-09-06 | 발행인: 조남재 | 편집인: 박영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영호 | 연락처 Tel: 062)522-0013 | 메일 jntoday@naver.com | 광고구독후원계좌 : 농협 351-1207-6029-83 | 주소 (우)61214 [본사] 광주광역시 서구 군분2로 54, 금호월드오피스텔 1401호 전남투데이 © www.jntoday.co.kr All rights reserved. 전남투데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