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예년에 비해 극심한 가뭄으로 모내기 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 부족이 턱없이 부족한 시기에 옥과농협 임직원 및 여성조직(주부대학, 농가 주부 모임, 한마음봉사대, 산악회), 곡성군지부, 구례교육원, 곡성군과 함께 참여하여 5월1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옥과면, 오산면, 감면지역 13개 농가의 사과밭에서 매일 30여 명이 참여하여 농가에서 사과 적과 작업 들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 봉사로 농가에서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고마움을 느낀다며 감사를 표했다.
구정훈 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지만,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옥과농협은 영농기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로, 농업인조합원이 진정으로 고마워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농촌 사랑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