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제9대 곡성군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곡성군의회는 지난 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3선인 윤영규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부의장 김홍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래대표) 가 각각 선출했다. 윤 의장은 7대부터 내리 3선에 성공하며 탄탄한 지역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다.김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비래 대표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원 구성을 마친 곡성군의회는 8일 (금요일) 곡성군의회 개원식을 거행 한다.
제9대 곡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윤영규 의원은 "우리 지역사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며 이전보다 더 성장하고 수준 높은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면서 "군민과 소통하며 동행하는 열린 의회, 권위를 내세우기보다는 군민을 위해 협력하고 상생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1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원 5명(비례대표 1명 포함)이 당선되면서 곡성군의회 전체 의석 7석 중 과반을 차지해 다수당이 됐으며 무소속은 2명이 군의회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