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장흥군 회진항내 계류되어 있던 H호가 전복 신고접수, 현장으로 구조대 자체 양성요원 경찰관을 급파 수중잠수를 통한 정밀수색작업을 펼쳤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마을주민 A씨가 오전 10시 55분 경 전복된 H호를 발견하였고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경유 상황실로 신고접수 한 상황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순찰차 급파, 육상으로 신고접수 1분만에 현장에 도착, 경찰관 수중잠수를 통한 선내 정밀수색 결과 다행히 승선원은 없어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으로 연료밸브 봉쇄 후 크레인 이용 인양 작업과 배수작업도 진행했다.
한편, 지난 6일 저녁 20시경에는 청산도에서 고열․구토 환자 발생해 연안구조정 급파 안전상태를 살피며 긴급이송,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신속 인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