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만희)은 6.28(목) 오후 3시, 매헌윤봉길 의사기념관(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에는 6·25 전쟁,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사실이 확인된 참전 국가유공자 7명,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여 2017년 8월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故노상익 씨의 후손 등 올해 상반기에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33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참석한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전수식 이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과회와 보훈업무 설명회를 마련할 예정이며, 강만희 지청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