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23일 평생교육관계자 80여명과 미래교육재단 시청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7월부터 미래교육재단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사업을 확장하면서 평생학습강사와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해서 마련한 자리이다.
재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의 비전과 가치, 사업전략 및 목표를 공유하고 전반적인 평생교육 사업의 주요내용과 하반기에 있을 다양한 행사를 설명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런 자리가 없었던 만큼 참석자들 간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평생교육팀은 간담회 결과를 최대한 수용하고 타협해 지역 내 학습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여 서로 소통하고 개선하는 평생교육 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래교육재단은 하반기에 평생학습성과공유회와, 성인문해한마당, 문해졸업식 등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