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1)이 25일 추석을 앞두고 나주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화영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화영아원은 특별한 사정으로 부모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신생아부터 5세까지의 영아를 적절한 시기에 생부모나 입양 부모를 찾아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호진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천사와 같은 미소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시설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으로 보살핌을 받는 아이들 모두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방문 전 이화영아원에 문의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 ‘샤인머스켓’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