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4년까지 공공와이파이 1000곳으로 확대

  • 등록 2022.08.29 1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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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2024년까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역을 1000곳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과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하는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오고 있다


현재 시 전역에 걸쳐 공공와이파이 약 600개소를 운영 중이나 올해 말까지 700개, 2023년 900개에 이어 2024년까지 총 1000개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공공와이파이는 시내버스, 정류장, 공원, 관광지, 관공서 등 모든 공공장소에 추가 설치되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시민들의 수요가 예상되는 장소도 신규 포함할 계획이다.


올해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방문객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교통시설과 관광편의시설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는 공공와이파이 접속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여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공와이파이에 접속하려면 우선 스마트폰의 Wi-Fi 기능을 켜고 주변 Wi-Fi 신호를 검색하여 ‘Suncheon WiFi Free’또는 ‘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연결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예상되는 장소를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발굴해 공공와이파이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 jntod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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