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경찰서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추석 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2주간(8월 29일 ~ 9월 12일) 추진하며, 특히, 추석 전후로 많이 발생하는 강·절도 근절을 위한 현금다액 취급업소, 전통재래시장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지난 9월 1일에는 순천시 연향동 패션거리 일대에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비롯하여 지역자율방범대원 등 약 20명이 함께 금은방, 편의점, 어두운 골목길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범죄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활동도 전개했다.
순천경찰서는“추석 명절동안 지역 안심공동체를 조성하고 전 경찰관들이 범죄예방에 총력 대응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