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영철 기자 | 순천시는 농업·농촌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치유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2년 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농업인과 귀농인, 귀농 예정자 등 누구나 가능하며,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3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인원이 미달되면 강좌는 개설되지 않는다.
신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등록된 입학원서와 주민등록초본(변동이력 포함),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농업인일 경우)를 전자우편이나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로 주 2회씩(매주 수, 목) 진행하며, 총 11회 50시간으로 치유농업 관련 이론 및 실습, 관내 치유농장 견학 등으로 구성해 덕월동의 혁신농업인센터와 농가현장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및 순천시 농업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