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태풍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흘려

  • 등록 2022.09.08 09: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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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부유물 ㆍ 쓰레기 제거와 농작물 복구 등 대민지원 앞장 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를 위해 수해 현장으로 경찰관 및 의무경찰을 지원하고 해양정화, 농작물 복구 등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인명사고와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일 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해ㆍ육상 순찰 강화에 나섰으며, 태풍이 잦아든 이후에는 피해 상황을 파악하며 대민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7일 오후, 해남소재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도복된 배추 복구 작업을 도운 완도해경은 선박 안전운항에 지장을 주는 해상 부유물과 해안가 쓰레기를 지속 제거하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태풍으로 수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따뜻하고 여유로운 추석 보내실 수 있도록 대민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용희 기자 paik60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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